제기시장 충주집 비추천 글을보고 이글을 올립니다.

그 당시 사장님과 글을 쓰신분과 오해가 있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대신 이글을 올립니다. 우선 리필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감자탕 20개 값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50분이
계셨고 감자탕 몇개를 먹었는지 다들 아는 사실인데 그걸 속이고 돈을 올려
받았다는 말을 조금은 억측 갔습니다.

우선 충주집 장부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감자탕 (대) 6인분     9만원
감자탕 (중) 1인분     1만 3천원
닭똥집       11인분    5만 5천원
소주          57병       17만 1천원
오돌뼈       15인분    7만 천원
음료/밥                   7만 천원

합계      47만 8천원

장부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감자탕 20개 값을 받았다면 47만원보다 많은
금액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이되내요. 그리고 밥은 한공기 1000원입니다.
대부분의 인원이 공기밥을 드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돈을 계산하신
분께서 전부 확인하시고 지불하셨을거라고 생각이드는데 감자탕 20개값이라니요

그리고 리필에 관한 문제는 처음부터 리필이나 서비스에대해 사장님과
잘 이야기 하셨으면 어느정도 가능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무런
말없이 주문을 해서 그대로 장부에 기록하고 그만큼에 돈을 받았다고
하네요.

저역시 고대에 입학해서 수년간 제기시장 모든 가게에서
술을 마셔봤고 제기시장 팬이된 학생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이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오해가 풀렸으면 하는 바람에 제3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