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겼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당-
小자에(19000원) 뼈다귀가 5~6개, 우거지, 감자 2개 들어있었어요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게 많은 건지 적은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약간 밍밍한(?) 맛이었고
고기와 우거지를 따로 리필해 주는 걸 봐서는 따로 삶아서 내오는 것 같은데
재료가 어우러지지 않는 맛이었달까? -_-;;;
고기 리필은 6000원(3개), 감자 리필은 2000원이었어요
수제비도 2000원이고 또 뭐가 있더라..................?
우거지랑 육수는 그냥 리필해주는듯 합니다
제가 제일 맘에 안들었던 점은 깍두기가 너무 맛이 없었다는 거에요
덜 익어서 그랬을까요? 보통 해장국 집에 가면 나오는 시원한 깍두기 아시죠?
사이다 넣어서 만든다는 ㅎㅎ 그런 맛이 안 났어요 참고하세요
다른 밑반찬은 오징어젓갈, 풋고추와 양파, 쌈장 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는 청진동해장국이나 박가네에서 주는 와사비 들어있는 소스가 아니라
그냥 짭쪼름한 연한 간장이랄까? 암튼 지금까지 먹어왔던 것에서 벗어나니깐 이상하더라구요
나중에 밥을 볶아달라고 하면 날치알볶음밥을 해 줍니다(2000원) 김치 송송 썰어서요
커다란 양푼이에 볶아서 주셔요 어느 볶음밥이나 그렇듯 이건 맛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11시에서 4시 사이에 가시면 후식으로 카푸치노, 녹차라떼, 모카라떼 종류 2가지를 무료로 주더이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1:0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