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만족스러운 중국집을 찾았습니다
잘하는 노포는 하나 둘 사라져가고 (안동반점 포함 ㅜ)
새로 생기는 중국집들은 짬뽕이나 마라 전문이거나 심지어 프랜차이즈라 완제품 사다 뎁히는 수준이어서
잘하는 중국집 찾기 쉽지 않은데
성신여대 룽성이라고 새로 생긴 곳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짬뽕 짜장 볶음밥 사천탕수육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볶음밥은 정말 제대로 볶은 밥이고 짬뽕도 국물 칼칼하니 잘 볶은 야채향이 좋습니다
짜장도 잘 볶습니다
단점? 아니면 오픈 초기 문제점이라면 고기들이 너무 큼직하고 퍽퍽합니다
저도 고기 크면 좋은데 짜장에 들어간 돼지고기나 탕수육 고기가 아주 두툼합니다
냄새도 안나고 누가 봐도 고기 상태 좋다라는게 느껴지는데 너무 크니깐 뻑뻑하더라구요
질 좋은 고기를 바로바로 쓴다는 느낌은 나는데 요리 솜씨도 좋은 분이 이렇게 두툼하고 뻑뻑한 걸 몰랐을 것 같지는 않은데
아쉽습니다 연육을 좀 더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기본 이상 하는 집이고 누구나 여기 음식 잘한다고 느낄만한 중국집입니다
추천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6-10-23 13:5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