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최악중의 최악. 네이버 카카오 둘 다 평점 조작입니다...
맛: 그냥저냥.. 먹어줄만은 하지만 기름에 절여진 닭고기라 예민한 사람은 싫어할 것 같습니다 (본인 입맛 까다로운 사람 아님). 들기름 막국수는 기성품 쓰는 것 같은데 진짜 반죽 먹는줄 알았어요. 어떻게 국수가 그렇게 다 눌러붙어서 나올 수가 있나요?
양: 진짜 적어도 너무 적습니다. 소식좌로 유명한 제가 먹고 배고팠어요.
서비스: 명령조로 말하는거 은근 기분 나쁩니다. 치즈 녹이는 불쇼도 위험해 보이네요.
내부: 환기 안 돼서 눈 따갑고 기침도 계속 나요. 앉아있을 수가 없어요. 직원들 건강상태 걱정될 정도더라구요
(그렇다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님)
먹고 사흘동안 기분 안 좋은 집은 진짜 오랜만인데요. 솔직히 리뷰 조작만 안 했어도 이 정도로 기분 나쁘진 않았을 겁니다. 카맵에 동일한 평 남겼는데 삭제당할까봐 고파스까지 왔어요.
맛이나 서비스에 까다로운 사람은 아닌데, 리뷰 조작에 기만당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분 나빠요.
(리뷰 조작 방식.. 편의상 음슴체로 쓸게요)
치즈사리 5000원 책정 (생각해보면 개비싼거임)해놓고 리뷰 쓰면 치즈 공짜 이벤트로 리뷰 유도. 리뷰 쓸 때 가이드라인 엄격하게 맞춰서 작성해야함. “이 조건들 중 하나라도 빠뜨리시면 치즈 가격 청구될겁니다”라고 설명하는데 이 때부터 기분 확 나쁨... (물론 그냥 리뷰 이벤트 안 하고 안 먹었을 수도 있지만 ^^,, 음식 나오기 전에 리뷰 써야해서 맛보기 전에 어느 정도 기대치를 갖고 그냥 시키는대로 작성함...)
혹시라도 학동역 부근에서 닭갈비 드실 계획 있는 분들이라면 그냥 유가네 가세요 차라리..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8 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