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 기존 혜화점 잘 이용했어서 동생에게 건대점 추천했었음
- 며칠전 시간 정해서 네이버 예약 하고 갔는데, 오늘 이용시간에 가보니 사전 통보나 양해 연락 전혀 없이 업체가 문 닫아 있었음.
- 이런 말도 안되는 일에 대한 업체의 대응이 불만족스러워서 비추천 후기 남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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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면서 저스트스캔 홍보글을 엄청 많이 봤고, 저도 본점인 혜화점에 방문해서 만족스럽게 전공책을 스캔한 경험이 있어서 타대생인 친동생에게 저스트스캔을 추천해줬던 학우입니다 ... 그런데 오늘 엄청 불쾌한 일 겪어서 비추천 후기 남깁니다. ㅡㅡ

저희 동생 학교에서 혜화보다 건대점이 가까워서 동생은 건대점을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방문 며칠 전에 네이버 예약 통해서 시간 정해서 예약)

예약 시간이 되어 건대점을 방문하니 문이 닫혀 있었고, 동생이 놀라서 전화를 해보니
절단기가 고장나서 영업 안한다고 동생이 전화 하니까 그제서야 알려주더라는군요.
아니........ 예약을 미리 하래서 예약도 하고 갔잖아요????
물론 백번 양보해서 갑작스럽게 기계 고장났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약해서 방문한 사람에게 업체가 노쇼인게 말이 되나요??? 미리 연락도 하나도 안하고???

동생이 화나서 따지니까 자기들이 문자로 연락 했다는데... 동생한텐 절대 전화도 문자도 한통 안왔거든요.
네이버로 예약한거여서 휴대폰번호 입력값 오류 등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연락 했는데 문자가 안갔다"고 해명하는 모습이 정말 화가나서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오면 무료로 해준다고 했다는데 ....
일단 동생 시간표상 화요일이 제일 바빠서 가지도 못할 뿐더러
저희 동생이 이렇게 더운날에 전공책 4권 이고지고 돌아다닌 몇 시간은 어떻게 할거고,
업체가 잘못해서 바쁜 학기중에 다시 찾아가야 할 2시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 그건 그냥 땅파서 나오는 시간인가요??
어찌 그렇게 안일하게 대응하시는건지 정말 화가 납니다..

제가 추천해서 갔던 업체인데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일을 겪어서 많이 언짢네요.
학우님들 이용하실때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서 후기 남깁니다.   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11: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