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마라탕을 정말 좋아해서 1주일에 한번은 먹는 편입니다. 정문 근처에 살아서 원래 칠기 마라탕을 애용했는데 최근에 사장인지 여자분 혼자 홀을 보기 시작한 다음부터 화가 날정도로 불친절하네요... 최근에 갔을때 번호 부를때 한두번 못들었다고 음식 갖다주면서 짜증을 낸다거나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면 처음에 들어올때든 계산할때든 본인이 불쾌하다는 티를 내요...;;
돈내고 먹으면서도 혼나는 입장이라 몇번 저런 이후로 그냥 안갔는데 오늘 마라탕이 땡겨서 다시 갔다왔습니다. 혹시나 제가 저도 모르게 불친절해서 저분도 저러는거 아닐까 하고 최대한 예의 있게(ㅋㅋㅋ) 행동했는데요 오늘도 마찬가지네요ㅋㅋ 음식이 튈까봐 앞치마좀 달라고 최대한 공손하게 말하고 웃으며 기다리고 있는데 제 식탁위에 툭 던지고 가는거 보고 여긴 진짜 아니다 싶었어요. 거기다가 오늘 무슨 재료가 이상한건지 계속 쉰내가 나서 먹는 내내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자영업자들 힘든거 알고 어디든 후기 남길일 있음 항상 좋은 말만 써주는 편이고 여기 비추 후기 남기고 싶던 것도 세번은 참았는데 오늘도 똑같이 저러는거 보고 결국 후기 씁니다.
저는 앞으로 아예 마라탕을 못먹는 한이 있더라도 칠기 마라탕은 다시는 가지 않을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가실 때 참고하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2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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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20-10-07 12:55:41 | 글번호 : 46028 | 0 4113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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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칠기 마라탕 너무 불친절해서 비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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