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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 한우랑 미국산 소고기 큰 차이 나지 않아 비슷해. 라고 했지만
여기 방문하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유튜브 최자로드보다가 우연히 이런 곳도 있구나 해서 방문했습니다. 제가 꽂혔던 건 무슨 협동조합인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이윤을 남기지 않고 이윤을 남기더라도 전부 기부한다는 글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취뽀한 기념으로 스시오마카세나 스테이크를 먹으러 갈까 하다가 그 가격에 여기를 가는 게 낫겠다 싶어서 간 곳이었고 가격은 인당 4~5만 원이면 엄청 배부르게 먹고 옵니다. (순수하게 고기만으로) 상차림비 4천 원이고 육회비빔밥, 냉면, 된장찌개 뭐 이런거 파는 것 같아요. 아주머니 친절하시고 식당 천장이 높아서 전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20~30분 정도 걸리고 저는 평일 6시에 도착했는데 안심은 다 팔리고 없었습니다ㅠㅠㅠ 제일 먹고 싶었는데ㅠㅠ 다양한 고기 종류 즐기시고 싶으시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게 좋아보여요.
대신 살치살과 채끝 먹었는데 살치는 입에 넣자마자 녹고(기름기 많고) 미디움 레어가 가장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끝은 씹는 맛이 더 있었고 미디움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더 많지만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 이만할게요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4: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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