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시랑

- 메뉴 : 참치김밥 + 잔치국수 ( 7000원)
- 평가 : 한달에 두번은 가는 국시랑은 사실상 김밥맛집. 적채가 씹히는게 매력적임 . 국수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수도 있는데 육수가
             맹물에 가까운 느낌이라, 진한 멸치육수를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음.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함.

2. 야순네식당

- 메뉴 : 알탕(6000원)
- 평가 : 기사식당 느낌의 식당. 밥값을 따로 안받으심. 말랐을 때는 한공기만 주시더니 살찌고 나서는 맨날 두 그릇씩 주심..
             제육 추천이 많은데, 제육은 조금 단편이라 저는 불호. 알탕은  알이랑 고니가 굉장히 넉넉히 들어가있고 국물이 좋음.
             다른 식당 가격 오를 때 거의 가격 변화가 없어 한 번씩 찾아가는 주인분이 츤데레인 식당. 소주가격이  4000원된건 아쉬움.

3. 야마토텐동

- 메뉴 : 에비텐동+ 블루에이드(13000원)
- 평가 : 새우좋아해서 에비텐동만 먹는 곳. 안암에서 텐동 다양히 먹을 수 있다는 점에 가격 대비 무난하다고 생각. 밥양 적어보이는데
             튀김이라 그런 지 먹다보면 적절하다는 느낌임. 블루에이드 처음 시켜봤는데 예뻐서 커플이 오면 시켜먹으면 좋을 듯!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14: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