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새내기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대학와서 첫 중간고사 기간이었는데 전공하고 교양 일부과목을 한 노트에 필기를했습니다.
공부하기에 불편해서 중광에서 공부하다가 그 부분만 복사를 하러 중광 복사집에 갔습니다.
복사하기 편하게 인덱스라고 해야하나요? 빨 노 초 파 여러 색으로 페이지 표시하는 포스트잇 회사에나 나온거를 복사할 페이지에
붙여서 갔습니다. 그리고 아저씨한테 이 부분을 복사해 달라고 했죠.
아저씨가 복사를 하면서 짜증내시는거에요
아저씨-무슨과야?
저-(왜 이런걸 물어볼까..;;;) ~과요
아저씨- 아휴~ 경영학과 애들은 필기도 잘하더만,,(투덜투덜)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복사해주기 싫으면 싫다고 하지 그리고 공짜로 해주는것도 아니고
복사해주는게 아저씨 업무 아닙니까??
짜증나서 내가 졸업할때 까지 여길 다시 오나봐라 하고 저는 다시는 안갑니다.
조금 걷더라도 꼭 정후 복사집으로 가요.
오늘 과동기랑 중광에 있는 가게들의 불친절에 대해 얘기하다 옛날생각하니 열이 확올라서 이렇게 후기 남겨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6:5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