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곳 자리 정말 좋습니다. 테이크 아웃을 주로 할 수 밖에 없는 곳이긴 하지만...
거기에 있는 자리 4자리 정도 있는데 앉아서 1시간정도만 있으면 고대생 절반???(이건 좀 오반가...) 정도는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아 점심시간정도는 되야 겠군요 ㅎㅎㅎㅎ

요거트되게 맛있고 커피도 참 맛있습니다. ㅎㅎ 얼마전에 아주 잠깐 샐러드를 했었는데.. 만드는게 힘드셨는지 잘 안팔렸는지..???모르나..
샐러드랑 샌드위치 셋트는 안하시는것 같더군요 ㅎㅎ

컵케익도 있는데 음 뭐 취향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거기 오시는 분들 보니깐 요즘엔 생일 케익 대신 이걸로 사서
초 꽂아서 축하해 주시기도 하더군요

여자친구 수업 들어갈때 커피랑 요거 하나 사다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주변사람들 좀 부러워하기도 하지요..ㅎㅎㅎㅎ 이젠 둘다 졸업해서
ㅠㅠ 그런 호사도 누려보지 못하고 ㅠㅠ

아 무엇보다 여기 일하시는 누님 정말 좋습니다. 살짝 근무시간에 대한 정보를 흘려 드리자면 주중 평일 오후 6시?정도 까지는 예쁜~~누나가 계시죠. 수요일 저녁에 계시는 분은 사장님이시구요. 두분다 매력이 넘칩니다. 사장님은 아직 혼자이신거 같으니 어린 애기들 가서 애교부리면 이것저것 많이챙겨 주지 않으실까 합니다...
평일 저녁엔 이번에 새로 알바가 왔더군요. 온지 얼마 안되서 이름과 생년월일 정도만알고 있고 음 아직 그녀의 성격이나 성실도??? 커피 메이킹 능력지수는 알지 못합니다... 인제 정체를 좀 파악 해 봐야죠 ㅋㅋㅋ
아 주말에는 많이 가벼워 보이는 여학생이 일을 하지요. 되게 착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그정도 마른 여성들도 자기들은 살 쪘다거나 혹은 살찌려고 하는 느낌이 막 들어서 불안하다거나 하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러고보니 알바하는 모든 분들이 여성분이군요. 그래서 제가 단골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직원복 입고 그냥 손님과 직원으로만 남을 수 밖에 없는 그런 곳을 싫어하는지라..(스타뻑. 콩다방. 헐;;리스. 돈킹 등)
커피가 맛이 있을지 몰라도 마음이 맛이 별로 없더군요 ㅋㅋㅋ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해서 여기가 더 좋은지 모릅니다. 후후후후후후


여튼간. 제가 다닌 6년의 대학생활동안( 하지만...7년째 계속 다니고 있는....) 뭐 제일 좋은 카페군요

커피맛보러 가보세요
아니면 매번 갈 때마다 다른 매력의 누나들을 보러?ㅎㅎ

글이 길어졌군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03: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