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근처에서 매끼를 해결하다 보면-
가끔 야채 섭취량이 무진장 적은 것을 스스로 절감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주저없이 일미회관으로 고고싱~
개운사 올라가는 길 비야 지나서 오른쪽으로 있습니다
메뉴는 불백, 돈불백, 설렁탕 등등 다양합니다만,
여기 오시는 분들은 푸짐한 야채쌈을 먹을 수 있는 돈불백을 많이 드시지요
그냥 불백은 양이 너무 적어서 비추..
싱싱한 야채가 한 소쿠리 가득 나옵니다 그 이름들도 다 모르는 쌈채들이 반갑게 맞아주지요 ㅎㅎ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나오구요, 밥은 보리밥입니다. 물론 리필가능이구요
본디 야채를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가끔 가면 야채 싹싹 비웁니다, 야채가 리필되는지는 모르겠네요;
한소쿠리 먹으면 넉넉하거든요
밥 다 먹고 나면 구수한 숭늉도 한사발~ 누룽지로 나머지 배를 채워줍니다
1인분에 5000원
선생님들도 심심찮게 만나뵐 수 있죠^^;;
아 전부 좌식 테이블 밖에 없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16 18: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