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정문 앞 스타벅스 옆 건물 2층에 "나이스 샤워"라는 텐동집이 있습니다. (이 쪽 라인들은 거의 입간판을 세워두죠)

오늘 가서 1만5천원짜리 텐동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불쾌했고 돈이 아까웠습니다. (튀김이 기름에 찌들었고 너무 바삭합니다. 한 입 물면 입안에 기름가득, 물론 딱 봐도 먹기 부담스럽게 기름에 쩌들어 있습니다.)

신촌가서 친구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할 때 꼭, 반드시 피하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원래 잘 먹는 사람이고 식당에서 알바도 많이 해서 컴플레인 같은거 해본 적 없는데,  혹시 저처럼 기분 망치지 마시라고 이렇게 비추후기를 남김니다.





.대 정문 근처나 신촌에는 식사할 곳 많이 있습니다.

"텐동미세기", "정지이", "키친31", "홋카이도 부탄동 스미레", "태백산맥" 등 을 추천합니다.

   -텐동미세기는 정문 앞 굴다리 옆에 있으며, 나이스 샤워랑 비교 불가합니다. (미세기가 횔씬 더 맛있습니다)

   -정지이는 전복파스타 추천합니다.

   -키친31은 원래 이자카야인데 점심에는 내기도로동, 카이센동을 합니다, 이제 9월부터 가시면 더 맛있을 겁니다. (생선이 9월부터 살이 오르고 종류도 다양해 집니다.)

   -태백산맥은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팝니다, 삼겹살 추천 합니다, (점심에는 고기국밥도 파는데 강추 입니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6: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