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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갔는데 라자냐가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동 라자냐 맛이예욥...ㅠㅠ(놀랍게도 그게 더 맛있을 수도....)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그리고 라자냐랑 오후 7시인가 전에 가면 술 3+1 이벤트하시는 걸로 주문했는데 거의 다 실패했어요...⭐ 피치 크러쉬는 정말 싸고 인위적인 풍선껌을 마시는 것 같았고, 깔루아 밀크는 리터럴리 그냥 우유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짐빔하이볼은 그냥저냥인데 평소에 마시던 것보다 썼고 하나 더는 선셋(?)블라블라 였었는데 맛 안 봐서 이건 모르겠네용 ㅠㅠ 그리고 알콜 함량이 낮은 건지 제가 ㄹㅇ루다가 호로요이 반 캔 마시면 죽는 참알쓰인데 오늘 피치 크러쉬 2/3잔 정도, 깔루아 밀크 1잔, 짐빔 하이볼 1/3잔 정도 마셨는데도 얼굴과 정신이 너무 말짱했어여 심지어 술 마시고 겜방 가서 3연승하고 롤 1티어 승급도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전 죽을 각오하고 마신 건데...^_ㅠ 이런 거 다 차치하더라도 그냥 제일 큰 문제가 전부 맛이 없었어요 라자냐 파신다길래 왔는데 성공한 게 하나도 없어서 차라리 버블 갈 걸 매우 후회하면서 친구랑 헤어졌습니다 8ㅅ8
라자냐 + 술 4잔(3+1 이벤트) + 오렌지 주스(미니메이드) 합쳐서 33000원 나왔습니당
결론 : 가격대비 무료로 주시는 프레츨이 제일 맛있었어요!
(아 그리고 3층 올라가는 계단이 정말 높고 가파르니 취하도록 마시려면 2층에서 마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6 18: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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