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사 사거리에서 개운사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함흥면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고기 구이와 갈비탕 등을 파는 집인데, 반찬도 정갈하게 나오고 참 좋습니다.
메뉴중에 버섯 불고기 정식(일인분에 1만원인가 1.2만원인지 헷갈리네요)을 추천해드려요.
버섯 불고기 정식이 좀 비싸긴 하지만,
불고기 + 밥 + 개인뚝배기에 된장찌게 + 사이다 + 냉면(큰거) + 후식(배 한조각) 이 나옵니다. '-';
다 먹고 나면 정말 배불러서 못 일어납니다.;;
누구 대접할 일이 있거나,
무슨 특별한 날일때 가서 드셔보셔요.
마지막으로 사람이 6명 정도 되면, 방을 따로 쓸 수 있어서
아늑하니 좋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17 06:4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