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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제목이 수정이 안되네요 ㅋㅋ
새해는 다가오는데 약속은 없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중이라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후기라는 걸 써봅니다(배민 후기 제외. 배민 후기는 리뷰이벤트용임. 진정성이 없음. 은근 사장님들 미안해서 눈치보게 됨)
혼자 축구를 보거나 영화를 볼 때 먹을 게 없으면 못 보는 주의라서(정신병) 축구를 보면서 먹을 걸 배민에서 찾다가 달래진족에서 보쌈+소주+사이다를 시켰습니다
줄글로 쓰니까 힘드네용
- 가게 이름 : 달래진족
- 주문한 메뉴 : 보쌈(소) + 소주 1병 + 칠성사이다 1병
- 가격 : 소주 3000원, 칠성사이다 1000원, 보쌈은 기억 안 나는데 3000원 할인쿠폰 받아서 25000원 나왔어요(존나 비싸요 큰맘 먹고 시켜먹었어요 요즘 다 비싸요 진짜 ㅠㅠ)
- 맛 : 믿고 먹는 달래진족, 항상 맛있어요 BUT 같이 오는 김치찌개가 너무너무 달고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흐물흐물 거려서 먹으면 녹을 정도예요 기분이 안 좋았어요. 그리고 막국수가 빨간 양념 넣어서 비비기 전까지는 돌덩어리예요(말판줄) 근데 맛은 그냥 맛있어요. 리뷰 남긴다고 해서 보내주신 주먹밥 즘트예요 차라리 주먹밥이 나아요 찌개 쉣.
- 평가 : 솔직하게 맛은 있는데(새내기 때부터 벌써 몇년째야..) 가격이 너무 비싸요 ㅠㅠㅠㅠ 달래진족은 (제가 가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점심정식? 이게 가성비 꿀이라고들 하더라고요 물론 내가 먹어본 게 아니라 나는 모름. 만약에 집 앞에 미국이 있었으면 맨날 미국 갔을 텐데 여기는 미국이 없어요(미국 만세). 아 그리고 김치가 살짝 적은 느낌이에요(양이).
이따가 신년맞이 영화 한편 볼 건데 또 뭔가를 시켜야 되네요 큰일났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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