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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라 혼밥 자주 하는데 그럴 때마다 건강한 메뉴를 찾는 편이거든요! 다른 분들도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용 굳이 혼밥메뉴 아니어도요 ㅋㄷㅋㄷ
저는 주로 정후에서 먹기 때문에 그쪽 위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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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샌드위치류>
*디어브레드
-디어브레드 샌드위치 or 100% 호밀빵
: 호밀빵은 다이어트식할 때 건강한 탄수화물이 마땅치 않거나 빵이 땡길 때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음. 샌드위치는 양상추랑 바질페스토가 사람을 햄볶게 함^^ 그리고 시식빵 한조각으로 행복을 느낌.
*서브웨이
-베지에 계란 추가 or 터키류
: 플랫브레드가 존맛이지만 다이어트할 땐 최대한 건강한 빵으로 고르자. 안암은 창렬이지만 서브웨이는 가끔 땡길 때가 있다
*프로마치
-양심에 가장 덜찔리는 메뉴
: 솔직히 다이어트식은 아니지만 리푸레시하게 즐길 수 있음. 참고로 음료세트로 탄산수와 함께 시키면 하프로 먹는 것 중에서 제일 싸게 먹을 수 있음!
*샐러데이/투고샐러드
-각종샐러드류
: 전형적인.... 의욕 넘칠 때 자주 감. 아예 정기권 끊어버리는 게 의지박약인 본인같은 사람에겐 이로울듯. 본인은 샐러데이를 더 좋아함 채소가 다양하고 오리훈제/아보카도 류를 좋아하기 때문!
*핸썸베이글
-샐러글
: 나쁘지 않음! 치팅하고싶은데 정줄 잡아야 할 때 반쪽짜리 베이글과 약간의 크림치즈가 멘탈관리 해줌. 근데 비쌈.
*호돌카페
-샐러드류 + 오트밀차/구운계란 or 과일요거트
: 궁금해서 가봤었는데 샐러드는 가격을 감안할 때 양은 쉽게 납득되지만.. 본인은 샐러데이와 같은 야채의 다양성에 익숙해지다보니까 그게 좀 아쉬웠음 ㅠ 어차피 정후에 살아서 잘 안갈듯.
오트밀차는 흰쌀죽 느낌. 소화잘되는 탄수화물을 찾고 싶다면 이거 좋을듯! 계란하나랑 1500원에 파심. 혜자!
그리고 여기는 무엇보다 과일요거트가 너무 맛나보였다. 드신 분들은 후기좀 남겨주세요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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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류>
*옥두헌순두부
-비빔밥 or 맑은순두부류
: 밥 절반 덜어먹고 먹으면 굳. 짜지 않게 조절해서 먹는 게 관건
*무아국수
-산채비빔밥
: 밥량이랑 나트륨 정도 적절히 조정해서 먹으면 엥간함
*닭잡는파로
-닭쌈밥
: 닭고기도 구운 거고 쌈채소 등을 잔뜩 곁들여 먹으면 매우 건강건강함
*멘부리/탄/코케코코 등 돈부리집
-사케동
: 밥 조금 먹고 연어에 집중하면 좋다
*참치애난/주유소
-회덮밥
: 참기름 조금만 뿌려달라고 하고, 직접 뿌릴 땐 고추장 조금 뿌리고 밥 덜어서 먹기
*고른햇살
-야채김밥
: 띠용 싶겠지만 진짜 개바쁠 땐 저렴한 가격으로 나름 야채를 풍족히 즐길 수 있는 나쁘지 않은 선택. 본인은 어차피 다 안먹고 1/2 or 2/3을 먹기 때문에...
*돈까스하우스
-새우볶음밥
: 이건 왜 넣었냐면 n명팟으로 밥을 먹을 일이 있을 때 돈까스 덕후들이 있기 마련임. 나는 절대 안먹고 싶지만 일행들이 죽어도 돈까스를 먹고 싶어한다 -> 나쁘지 않은 선택. 가격도 짱저렴함 4500
cf. 주유소 오므라이스 도 비슷한 맥락. 근데 여긴 돈까스 종류가 적기 때문에 돈하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듯
*무등산
-제육볶음
: 단백질단백질한 거 먹고 싶을 때 쌈채소 잔뜩 달라고 해서 먹으면 좋음. 가격도 엥간
* 아눅
-유기농볶음밥
: 나름 리푸레시한 기분으로 즐길 수 있음. 천천히 밥알 하나하나 음미하며 먹음.
*하이솟대/육앤샤
-샤브샤브
: 단백질과 섬유질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음. 대신 칼국수x 죽도 먹을 만큼만 최소한으로 덜어먹고 소스도 마찬가지임
*언니네반점
-마라두부덮밥
: 식물성 단백질 잔뜩 섭취하고 싶을 때 굳. 솔직히 간도 별로 안세고 밥 절반 해서 먹으면 좋음. 자스민차까지 곁들이니 체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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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03익스프레스
-튼튼아몬드바나나우유
: 음료긴 한데, 가볍게 점심 해결할 때 굳. 단백질이 부족하니 감동란 등을 곁들이면 좋음
틈틈이 추가하겠습니당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0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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