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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던 웨이팅 더 길어질까봐 후기글을 쓰지 않으려 했으나 이집이 후기가 하나도 없는걸 보고 의아해서 씁니다.
아마 쓰고나면 더 바글바글하겠죠 ㅠㅠ 제발 가지마...............
괜찮지 않은 스시집 in 안암을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며 추천글에 맛없다고 악플달긴 고소미가 무서워서 저가스시계의 정벅자 소개합니다.
어딜 가서 뭘 먹어도 비릿함을 지울수 없는 곳들에 비해(실화인가 싶을 정도로 음식 안나오고 자리에 앉기만 해도 비린 곳도 잇음)
이곳은 정말 청정지역입니다.
비리지가 않아요 절대..그만큼 재료가 신선하다 생각함
입맛 까다롭기 유명한 저와 맛집 탐방러 친구 1인도 매우 좋아하는 집입니다. 친구 집이 일산인데도 차타고 와서 이것만 먹고 갈때도 있음.
하이엔드급 스시집과는 구성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맛의 차이는 절대!!없다고 자부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한 스시집입니다.
가서 먹어보면 사장님이 미쳐서 가격책정을 잘못한듯한 느낌이 들수도 있음. 그만큼 미친 가성비
초밥은 알아서 드시고 장국이 레알 핵존맛임. 사장님 혼자 있어서 귀찮지만 맨날 리필해달라고함. 밥말아먹고 싶은퀄 담에 가면 조미료 넣었나
안넣었나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갑자기.
자리는 10자리 있음 혼밥러 환영해주심. 위생 매우 좋음.
메뉴는 점심 13,000(10pc) 저녁 15,000(12pc) - 포장가능 인데 전 항상 점심에 가서 저녁스시로 달라고 해서 먹습니다.
매월 2회 특선(30,000)이 있으나 이건 한번 방문하신 분이라면 무적권 가실테니 귀찮아서 설명 생략(고급 어종이 주로나옴)
잘먹는 남자 기준 점심은 약간 허기집니다.
영업시간 점심 11:30 - 13:30 저녁 5:30~재료소진시까지 ( 점심에도 준비된 재료 소진되면 1시 정도면 손님 안받습니다 )
예약 - 안받습니다. 장사가 잘되니 받을필요가 없겠죠.
전화 - 잘 안받으십니다 ㅋㅋㅋㅋ
사장님이 싸가지가 없진 않습니다. 재밌고 싹싹합니다. 작은 음식점 하시지만 후로의식을 가지고 한다고 생각함.
위치 - 경희대 삼거리 가기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정문 지나서 왼쪽. 자세한 위치는 맵찍고 가시면 됨. 교우회관에서 걸어서 15분 정도임.
간판사진도 귀찮아서 안찍어온 1인....가실분만 검색해서 가세요..대충 찍어온 사진 몇장 올립니다.
가격이 싸서 저가형이라 쓴거지 데이트 + 손님 접대용으로 매우 훌륭함.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0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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