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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7-10-04 00:51:56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은 셔틀이 없어도 쉽게 갈수 있는 거리입니다. 제기동 대성집, 충주집, 부산집 있는 골목에서 5분거리입니다. 셔틀이 없어도돼죠.
거기 셔틀은 걸음이 불편하신 할머님들에게 특화되어 있습니다.
개운산 보일러 폭파사고는 일어난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네요. 개운산 안전합니다. 오히려 동대문보다 시설면에서 훨씬 좋아요. 다만 사용 인원이 지나치게 많지요.
물질하기 괴로워서 주먹쥐고 스트록을 할 정도지요. 셔틀은 순환버스가 있어요. 새벽 6시 부터인가? 안암역 미니스탑 앞에서 스는데, 저는 이 순환버스가 더 올라갈때 편해서 자주 이용하구요.
내려올때는 걸어옵니다. 노선이 요상해서 걸어서 내려오는게 더 빠르거든요.
종합적으로 시설은 개운산이 우위이지만, 수영장 자체만 두고 비교를 하자면, 수질이나, 사용인원, 접근성 면에서 동대문을 추천합니다.
그 밖에 가까운 수영장을 찾으신다면 돈암초등학교수영장, 동묘역 근방의 종로구민회관, 신당역 충무아트홀 수영장이 있는데...
시설은 충무아트홀이 압도적으로 좋고
다른 수영장들은 비슷비슷해서, 동대문이랑 비등비등하네요.
가격은 자유수영의 경우 개운산이 3300원, 동대문이 4000원
충무아트는 6000원이고 다른 곳들은 간지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를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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