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날 무슨 행사하는 앞으로 지나갔는데요..
행사하면서 나눠줬던 쿠폰을 받아보니 3000원 할인이랑 VIP고객 뭐라고.. 적혀있길래
쿠폰종이에 설명도 없고, 뭔지는 궁금한 마음에 뭐냐고 물어봤더니
행사진행하는 도우미 같은 언니 둘이서 짜증난다는 표정과 말투로 설명 해주시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어요. 게다가 제친구는 건널목에서 건너오는 친구 만나서 인사하고 그랬더니
마이크 들고 왜 내말 안듣냐고..장난치냐는 식으로 말해서 저도 무안하고..친구도 무안해하고...
같은말 여러번 말하고...기분나빠서 가려고 했더니 팔을 잡고는 가게 들어와서 구경하라고 하는데..;;
짜증낼때는 언제고..설명다듣고 가려고 하니 여전히 짜증난다는 말투로 구경하라고 해서 완전 맘상했어요
저희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그랬다는...;;;
아..이삭 토스트가 그립네요ㅠ
OST 디자인도 그냥 그렇고, 질도 별로고..이래저래 맘에 안들었는데... 점원들인지, 이벤트 도우미들 때문에
안좋은 기억만 생겨서 졸업할때까지 절대 안갈꺼예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7:1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