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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7-07-14 21:43:57 | 글번호 : 33042 | 0 249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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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기 전 단골집 털기 - 건대 호야초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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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연어를 많이 먹고 싶을 때 갑니당 연어지라시스시? 가 9천원인데 거의 연어초밥 10피스 쓰시는 횟감 다 올려놓는 듯 해요 대신 손님이 많고 바빠서 분위기는 개판임. 일행이랑 같이 가는 경우는 없고 다이어트에 지치다 지치다 연어로 폭식하고 싶을 때 가서 연어 메뉴만 시키기 좋은 곳입니다. 근데 '맛'은 없어요. ?????? 이게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초밥 간이나 이런 걸 대량으로 하는지 밸런스가 잘 안 맞다는 느낌입니다.. 그냥 촛물로 간이 된 밥 위에다 연어 숭덩숭덩 썰어서 양파와 무순을 먹는 곳입니다. 서비스로 주는 생선조림 같은 건 살이 거의 없고 생선 향이 좀 강합니다. 서비스로 주는 냉소바는 한 젓가락 양..? 별 의미 없습니다. 한 줄 평 : 촛물로 간을 한 밥에다 연어를 반찬으로 먹기 좋은 곳.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07: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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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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