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가오는 추석 준비는 잘하고 계신가요? 아마 오늘 내일중으로 집으로 내려가 가족 친지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겠내요^0^. 전 취업준비때문에 내려가지도 못한다는..ㅠㅠㅠㅠ

 저번에 댓글로 공식적인 글이니 자생관 -> 애기능 생활관으로 바꿔달라는 의견대로 이번부터 애기능 생활관으로 지칭 하겠습니다(지적 감

사합니다(--)(__))  일반식당엔 저번에 소개해드린 등심돈까스가 또!!!메뉴로 나오는 바람에 카페테리아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발 메뉴좀 바꿔주세요!!)  저번글에 카페테리아 배식 방법이 어떤지 설명해 드렸으니 오늘은 바로 메뉴로 넘어가겠습니다~

자 그럼 카페테리아 메뉴를 살펴볼까요?

제가 선택한 메뉴들입니다. 지난번에  혼자 이것저것 집어서 가격폭탄을 맞았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이번엔 친구의 도움으로 같이 메뉴를 선

택했습니다 ㅎㅎ

새우맛살계란볶음밥 (1400원)+닭데리야끼조림(1000원)+햄야채전(600원)+계란국(200원)+어묵야채볶음(600원)=3800 원입니

다! 정말 몇개만 집어도 금방 4000원에 수렴하는군요;;

메인인 새우맛살계란볶음밥(?) 입니다;  이곳에 작명센스는 무조건 들어가는 재료의 열거인 듯 합니다 ㅎㅎ 말그대로 새우 맛살 계란 을 넣

고 볶은 밥! 으로 기름진 정도나 재료의 양등은 적당했지만.. 무엇보다 너무 싱거웠습니다~ 식당내에 구비된 양념 소스들 중에서 고추장이나

소금 간장은 다 있었는데 케찹만 보이지가 않는군요.. 결국 소금을 뿌려 먹었습니다.ㅠㅠ

닭데리야끼입니다. 오늘 반찬중에 제일 괜찮았습니다!ㅎㅎ 애기능 생활관의 가장 큰 특기가 데리야끼 소스인듯! 지금까지 먹어본 데리야끼

반찬들은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개인 취향이 그래서 그런건가..) 기름기가 너무 많은것만 빼고는 육질이나 양념등은 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