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시작하고 나서 집에서 너무 걱정이 많길래 오빠보고 집에 와서 잘 지내는거 보고 가라고 했거든요 ㅎ
금요일 밤 (아마 자정쯤) 부터 토요일 점심 혹은 저녁 까지 있을거 같은데
오빠가 전화로 안암에 맛있는집 많다며? 기대하겠어 ㅋㅋㅋㅋㅋㅋ<- 막 이러는데
안암의 맛집, 뭐가 있을까요? ㅎ
일단 생각해논건 오빠가 자정에 집에 올거니깐 야식으로 삼성통닭 마늘치킨 (하악하악) 먹거나
서래에게 고기! 먹게요 ㅎㅎㅎ
아침은 간단히 밥해주려구 하구요
점심 (혹은 저녁까지) 뭘 사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_ㅜ
안암의 맛이라면 막걸리밖에 생각이 안나서 ㅋㅋㅋ
뭐 친오빠니깐 우아한 분위기, 고급스러운 서비스 요따위껀 필요없구요 ㅋㅋㅋ
다만 제가 길치라 ㅜㅜ 제기시장쪽이나 정문쪽, 법후쪽은 안가봐서 잘 모르거든요 ㅜ 힝 ㅠ
참살이길이나 이공대 후문, 정경대 후문 쪽으로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_+
아, 오빠의 식성은
"고기!" ㅎㅎㅎㅎ
회, 초밥 이런건 별로 안 좋아하구요 엥간하면 주면 다 먹는 전형적인 자취생 입맛이라서요 ㅎㅎㅎ
많은 추천 부탁드릴께요♡
+ 정대후문쪽이나 개운사쪽 맛있는 밥집 ( 조미료 적게쓰는 ) 뭐가 있을까요? ㅎㅎㅎ
자취시작한지 며칠 안됬는데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싶어요 ㅜ 엄마밥이 짱인데 ㅠ 엄마보고싶어요 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06:1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