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을 갱신하기 위해 라이시움 사진부로 갔습니다.
먼저 귀를 보여야 하기 때문에 젤로 구랫나루를 완전 꽉 눌러붙여서 애써 드라이해간
보람이 없어지게 만들더군요.
약 10분간 사투후 사진을 찍었는데요.
30분뒤 찾으러 오래서 갔더니 ㅎㄷㄷ
여권사진만 10장 뽑아놨더군요 ㅡㅡ' 게다가 가격은 만원!!
아니, 여권사진은 한장만 쓰면 더이상 쓸 데가 없을뿐더러 6개월 이상 지나면
무효가 되는 사진인데 이렇게 비효줄적으로 센스없게 뽑을수 있는지. 종로에 가면
8천원에 각 사이즈별로 모둠으로 20장을 주는데가 있습니다. 신촌만 해도 그런곳은 많구요
귀찮기도하고 해서 가까운데서 찍으려다 완전 망했습니다. 여권사진 1장을 만원에 찍은셈이네요.
아주머니께 여권사진만 10장을 주는거냐, 다른데는 여러싸이즈로 준다고 말했더니 한번에 인쇄가 돼서
그렇게 못준다네요. 헐....
이거참, 한철장사 하시려나.... 사진찍으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참고, 누가했는지 포샵으로 뒷배경을 하얗게 날렸으나 머리를 잘못오려서 가위로 자른듯 크랍을 했더군요. ㅜ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2 14: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