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스타는 좋아하는데
그 국수(?^^)가 왜 그렇게 비싼지 아직 이해 못 하고 있는..그래서 누가 쏘는 날 아니면 먹으러 못 갑니다.
---------질문1.-----------
말씀드렸 듯 파스타는 왜 그렇게 비싸야 하는가?
멸치 다시마 육수내고 고명 얹는 국수.
고기육수내느라 가스비도 엄청드는 국밥, 탕류.
고기육수에 동치미에 반죽하기 힘든 메밀면, 혹은 전분의 냉면.
속재료를 가만히 보면 파스타와 비슷?하거나 더 들어가는 중식(짬뽕 등)
이 메뉴들의 대부분이 파스타 거의 반값인데, 양도 더 많은 편인데
파스타는 도대체 어떤 재료, 어떤 노력이 더 들어가길래 그런 가격이 책정되는거죠?
정말 모르겠어서 여쭤보는 것이니 비방말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
--------질문2.----------------
학교 근처에서 파스타 피자 집이라곤 삐꼴로 밖에 안 가 봤는데요
시에나, 노리타 등등 말씀들 많이 하시던데
어디를 더 선호하시는지요?
그리고 특히 ''양이 많은 곳''...파스타는 어딜가든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너무 안습.(빵 무한리필로 배채우기도 5~6번 하고나면 눈치보여서)
(참고로 삐꼴로 가니 인심, 인상 좋은 사장님이 양 조절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보통, 많이, 배 터지게라고..)
당연히 배 터지게로 했죠. 사장님께서 정말? 양 엄청 많은데 괜찮을까? 하시더군요.
친구들과 갔기에 각자 하나씩 시키고 피자도 시켰는데 전~~혀 배 안 터지더군요. 소스 다 먹고 빵, 음료수 미안할 때까지 리필로 배 채움,,
면 리필은 안되니..아..혹시 말씀드리면 해 주시려나요..^^)
어쨌든 아시는 것 있으면 좀 말씀해 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09:0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