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부하다가 배고파서 튀김이랑 순대를 사가지고 왔는데 ㅋㅋㅋ
어이없네요 ㅋㅋㅋ
일단 멸치국수에서 만두나 사다먹을까 하다가 분식이 먹고 싶어서 갔는데 지금 화가 나기 보다는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일단 제가 갔는데 전화를 계속 하시더라구요. 기다리고 있는데 잠깐만~ 하시더니 ㅋㅋㅋ
좀 지나서야 겨우 주문했습니다.
튀김이랑 순대를 달라고 했는데 튀김이 1500원이구 순대가 2000원이었어요 ㅋㅋㅋ
제가 튀김 떡볶에이 무쳐서 포장 되냐고 했더니 절대 안해주는데 학생이니까 해줄께~ 뭐 이러시더라구요
근데 튀김을 집으시다가 툭 떨어뜨리시는 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그걸 다시 튀김통에 넣구 안주시는척 하더니 다시 그냥 무치시는거에요 ㅋㅋㅋ...
뭐 저거 먹구 죽겠어 하는 생각으로 그냥 있었어요
그랬더니 뭐... 저를 만만하게 보셨나봐요 ㅋㅋㅋ
다 포장한 다음에 오천원짜리를 드렸더니 천원을 거슬러 주시는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 무치면 오백원 추가에요? 했더니
아니 내가 잔돈이 없어서 떡복이를 좀 넣었어~
제가 쭉 봤는데 말이죠 ㅋㅋㅋ
넣긴 넣으셨죠 한 다섯개 ㅋㅋㅋㅋㅋㅋ?
저두 원래 이런거 엄청 민감한데 새벽부터 기분상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그러냐고 하고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학교 앞에서 이렇게 장사하시면 안돼죠.....
절대 가지마세요.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일단 장사하는 태도가 참... 씁쓸하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22:3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