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중복이긴 하지만 저도 쓸랍니다;
두 번 가봤는데요...
야심차게 차린 가게인 것 같은데...
우선 장사를 너무 대충대충 하고요...
손님들 막 기다리는데- 화이트보드에 대기중인 손님 적어놓은건 보이는데 전혀 빠진 손님들 지우거나 새로 온 손님들 챙기는 거 없고요;
자리 안내도 제대로 안하면서 무작정 기다리라고만...
주문하면 진짜 한 30분은 기다려야 나오거나 아예 안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벨 눌러서 말해야 그제서야 죄송하다면서 갖다줌;
게다가 알바생들은 교육도 제대로 안시킨 것 같더군요. 하나같이 어리버리... 구역도 안나누고 서로 우왕좌왕 하고...
'여기 손님 너가 받았어?' 막 이러고 있고..
제일 안좋은건 추가주문하려고 벨 누르면 잘 대답도 안하고 누를수록 대답하는 소리에 짜증이 섞이더군요. 그냥 보일정도로...
한 다섯 번 누르면 손님 멱살 붙잡고 싸울 분위기?
맛같은건 신경도 안씁니다...(무슨맛인지도 기억안남) 제발 장사를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석달 뒤에 더 좋아질지 아니면 망할지 지켜보겠습니다-_-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20:0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