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거트음료라면 한번씩 다 먹어봐야 직성이 풀릴 만큼 좋아하는 학생이고요.
음..
그냥 로즈버드 요거트음료랑 제조과정이 같더군요.
딸기시럽 세 번, 분말요거트 몇 스푼, 나머지는 얼음 간 것..생딸기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가게가 예전에 '미스 김의 테이블'이 있던 자리여서
벽면에 '우리 가게의 모든 쥬스는 생과일을 사용한다'는 문구가 아직도 적혀 있더라고요.
뭐..주인이 바뀌었다면 그 문구가 무색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죠.
요즘에는 그 가격(2900)과 같거나 더 싼 가격으로
직접 발효해서 만든 요거트에 생과일을 넣어 갈아 주는 곳도 많아서요.
물론 학교 근처에서는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달고 과한 시럽맛도 별로였고요.
추천하신 분이 딸기의 진정한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다고 하신 것 같은데..잘 모르겠어요. 분말요거트 특유의 맛도 별로고요
저라면 그 돈으로 그냥 편의점에서 요거트드링크를 사먹을 것 같습니다. 돈이 아까웠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23:3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