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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5-09-20 22:11:27 | 글번호 : 20943 | 0  1648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소담식당 후기요

안암역 근처 지하에 있는 식당. 불맛을 앞세운 제육, 소불, 오징어볶음을 메뉴로 내걸고있음. (컨셉은 참살이길 쪽의 온반과 유사함) 주문하면 기본으로 김과 순두부찌개, 계란후라이가 제공됨. 김은 별 할말 없고, 순두부찌개 꽤 먹을만함. 아주 약간 새콤 + 매콤한 스타일로 기억됨. 바지락도 질이 나쁘지 않았음. 제육 먹어봤는데,제육은 개인적으로는 온반보다 맛 밸런스가 나음. 단 매 짠이 아주 적절함. 양은 넉넉한 스타일은 아니지만(무등산 급이 양으로는 최고..), 크게 부족하진 않은 느낌. 밥 위에 아주 밸런스가 잘 맞는 제육, 반숙 계란 노른자 부분을 얹어서 먹으면 풍부한 맛의 한숟가락을 즐길 수 있음. 개인적으로 방송탄 온반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함. 점심때는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장사가 좀 더 잘되도 괜찮을 것으로 보임. ㅊㅊ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6 18:49:13: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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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9-20 22:20:14 전 여기 한번가봤는데 불맛이 너무 약해서 그닥.. 그리고 전반적으로 간이 상당히 세던데요. 온반만큼 세진않지만... 제육을 먹고싶으면 그냥 무등산을 갈거같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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