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까지 했었는데 어느날 가니깐 엡구에 숫자가 오전 5시로 바뀌었네요

한시간 줄이신듯 합니다

근데 오후 한 2시에서 2시반부터 가게문 여시는것 같아요 늦은 점심 먹으러 오는 학생들있어서 2시에 열자마자 들어오는 학생도 있다는 야순 아줌마의 카더라...

그리고 가끔씩 댓글 후기 전해드리는데
뭔가 말 붙이기 무섭다는 댓글이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점심 몰리는 피크타임에 한 넷이 와서 메뉴 4개 다 다른거 시키면 조리하기도 번거롭지만 다른 테이블도 다 받고 하면 가스렌지 자리가 모자라서 어쩔수 없이 메뉴 통일 시키게 하거나 그런다고 그런 얘기를 하시네요..

대충 보기에 한 5구 정도 되던데 혼자 하시다보니 바쁠때 여러개 주문하면 아무래도 애로사항이 있을수도 있겠죠 물론 돈 내고 시키는 사람 맘대로 하는것도 맞는거긴 하지만... 그래서 이런거땜에 좀 그런 말도 나온거 같다 그런 얘기를 하시네요

저녁시간에 가면 이런부분도 고려해서 주문을 하면 더 좋을..... 듯...;; 뭔가 고객이 양해를 하는게 이치에 맞는건 아닌것 같지만 아주머니도 이런 애로사항이 있으신가봐요

전 주로 피크타임엔 피해서 가서... 5시 이전이나 8시쯤 가서 느즈막히 먹고 오는 편이에요

요즘들어 야순네 얘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4천원짜리 카레나 알탕 먹으러 한번 가야겠어용....

저번에 밥먹을때 어떤분은 직딩이셨는데
이 집만 오면 과식한다면서... ㅎㅎ

제육 시키면 반찬에 국에 집밥같이 먹고 상추쌈도 있고.. 괜찮은 곳인것 같아요

물 뿐만 아니라 반찬도 셀프라 솔직히 이정도 반응이 있을줄은 몰랐는데 다들 나와살면서 뭔가 집밥 그리워하신듯 ....

아참 그리고 점심장사에 대한 얘기도 있었습니다 가족한테 오전 파트 맡길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계신것 같은데 가족이랑 아직 협의가 안돼서.. 근데 나중엔 되는 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점심에도 영업 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6 15: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