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벨기에 맥주가 상당히 비싸게 되는건 알고있었는데

(진리의 레페 제외)

그걸 감안해도 이 가격은...ㄷㄷㄷ

대형마트에서 2유로(요즘시세로 2500원쯤?)이하로 거의 고를 수 있네요

특히 트라피스트가 국내 가격 생각하면...ㄷㄷㄷㄷ

취해서 더 못마시는게 아쉬운 하루하루입니다

오늘은 라트라페 쿼드를 마셨는데요

이거도 3000원 이하로 기억해요

쿼드루펠치고는 밝은 색과

생각보다 강한 탄산이 있네요

탄산은 약간 거친듯 한데 은근히 유지력있고 꾸준하게 안정적으로 피어오르네요

입에 머금자 향이 폭발 ㅋ

역지 트라피스트 맥주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다만 단맛이 강해서 금방 질릴 수 있겠네요

두어명이 나뉘서 조금씩 맛보기에 더 좋을듯 합니다



베스트블레테렌12는 여기서도 비싸네요 ㅜㅜ
14유로나 줬어요

다름 트라피스트와 달리 여기서도 쉽게 보이ㅣ진 않고

마트에서 안팔고 좀 전문적인 냄새가 나는 보틀샵? 에서 샀네요

물론 한국에선 그보다 돈을 줘도 구하기 어렵지만...

이건 가지고 한국가서 지인들과 시음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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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술 여행 중인데 가볼만한 화이트비어 양조장있나요?  
주 타깃은 맥주에요

런던에선 풀러스 양조장, 비피터 증류소, GBBF

에든버러에선 브루독펍,스카치위스키익스피리언스

글라스고에선 브루독펍, 글렌고인 증류소

더블린에선 기네스스토어하우스, 제임슨증류소,아이리쉬위스키뮤지엄, 템플바거리

브뤼헤에선 하프문 양조장

브뤼셀에선 칸티용 양조장, 델리리움 카페

이제 독일과 체코에 대표적인 곳들 들러볼 예정인데

화이트비어 양조장도 가보고싶은데 호가든은 마뜩찮네요.... ㅜ



가볼만한 곳 추천받고 관심있는 분 질문받아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2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