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파스서 피자에 관한 글 여기저기서 보고서...
시켜 먹으려 하는데 11시 넘어서 암것도 못시켜 먹었거든요.. 체크카드 밖에 없고 해서
그래서 오늘 꼭 시켜 먹으리라 생각하고...
도미노 전화했는데 10시 22분에... 10시 20분에서 30분에 배달 종료 된다고 안된다 하고 ; (회사 영업 방침은 10시 30분 까지 배달 받는 거 같은데...)
피자에땅에 셋트 메뉴로 되길래 피자 작은 거랑 리조또 세트 시켜 먹었다가 ...
완전 낭패 봤어요 ㅜㅜ
딴건 다 그렇다 치고
피자 치즈가... 제가 젤 싫어하는 분유맛 나는 치즈네요
천연 치즈가 비싸니까 모조 치즈 쓰는거.. 전 모조치즈도 상관 없는데 뭐 피자 얼마나 많이 먹는다고 ;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인데.. 즐기질 않아서 가끔씩 땡길때 먹거든요.
그리고 맨날 조미료 가득인 음식 (서울에 올라와서 느낀게 밥집이 조미료 사용이 장난이 아님..) 사먹는데요...
근데 분유로 만든 모조 치즈는 괜찮다고 하는데 그래도 냄새가 역하거든요 ㅜㅜ 분유는 따로 먹으면 맛있지만 피자와는 안어울리는....
셋트로 19800원 시켜 놓고 .. 완전 헐헐.. 이러고 있는 중....
원래는 다른 피자집에서 피자치킨 셋트 16000원짜리 시켜 먹다가 시도를 해봤는데
역시 단골집 만한데가 없는듯....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2: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