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원. 비추입니다.

정보·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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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09-04-01 20:26:11 | 글번호 : 197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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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원. 비추입니다.

속이 난리나서 1001안경 위쪽 서울의원을 갔습니다.

굉장히 친근하게 말씀하시면서 왜 이렇게 되서야 왔냐고. 링게르 바로 맞자고. 학생이지? 공부해야하니까 좋은거 맞자.

그러면서 2만원 결제하더군요.놀랬습니다..뭐..보건소에 내면 환급되니..하면서 카드로 했죠.

근데.맞으면서...처방전을 보니..그 내역이 처방전에는 없는 겁니다. 영수증도 보건소에 낼수있는게 아닌 그냥 카드영수증만..

뭐..약간 따지니깐. 간호사 같진 않은(간호복안입고 꼭 성형외과 도우미같은 인상??)분이 당황해 하면서 의사선생님을 부르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 왈"이게 3만원이 넘는건데 학생이니까 그렇게 해준거야."

글쎄 제가 알고 있는지는 모르지만..원래 제 고향집 앞 병원에서는 보험에서 링거가 적용되거든요?

어떤 기준이냐고 따지니깐 "그럼 만원빼줄께 된거지?"

그래서 결국 만원에 쇼부를 보긴했지만..영 기분이 찜찜하네요.

암튼 거기..비추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3:21:33:

댓글수 13

댓글 1 익명 2009-04-01 20:50:47

공부해야하니까 좋은거 맞자...->ㄷㄷㄷ;;
근데 서울의원 정말 비추 많은 것 같네요... 이 게시판에서만 벌써 ;; :

댓글 2 익명 2009-04-01 21:54:25

정말 비추에요 -_- 저도 얼마 전에 링겔 맞느라 쌩돈 날렸음. :

댓글 3 익명 2009-04-01 22:54:53

여기 진짜 상술맞아요. 보통 약 2,3일분 주는데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매일오라그러고 갈때마다 코세척해서 5천원받고 진짜 의사 양심없어요. :

댓글 4 익명 2009-04-01 23:33:21

헉... 금요일에 내시경하기로 했는데 ㅠㅠ 안해야겠네요 :

댓글 5 익명 2009-04-02 00:12:49

문제는..
학교 주변에 갈 병원이 없다는-_-; :

댓글 7 익명 2009-04-02 09:42:40

여기 말고 청량리 역 앞에 초이스 이비인후과 가세요~

서울내과는 쓸데없는 걸로 사람 귀찮게 함. :

댓글 8 익명 2009-04-02 09:54:54

안암역 H&B는 링겔 15,000원이고 처방전에 다 나오던데.. :

댓글 9 익명 2009-04-02 19:08:30

성신여대역 쪽에도 병원 꽤 많아요~ :

댓글 11 익명 2009-04-04 00:33:45

장사 안되니 그런식으로 해먹는듯 ㅋ :

댓글 12 익명 2009-04-05 14:55:35

4/ 여기서 절대 위내시경 하시면 안돼요. 3주에 한번 위내시경하자는 곳이에요;; 진짜 양심없어요.. :

댓글 13 익명 2009-04-08 17:16:04

여기 가정의학과 아닙니까? 내과,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것처럼 행세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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