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각역 9번 혹은 10번출구로 나와서 스벅과 다이소가 있는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다 보면 셰프의 국수전 간판이 보입니다.
기본세팅은 저 사진 가장자리에 있는것처럼 김치와 단무지가 있구요
겨울이라 그런지 장국을 컵에 담아주더군요.
제가 먹은 것은 매콤제육 어쩌구였는데...비주얼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단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제가 매운 걸 유달리 못 먹긴 한데요. 이건 진짜 [매콤]수준이 아니라 [매워쥬겅!] 수준입니다. 아 저는 매운 쭈꾸미 철판볶음 이런것도 못먹는 수준이니, 그건 감안하신다면 매운거 좋아하면 걍 맛있게 먹을 수 있을만한 수준인듯 합니다. 저기 사진에 보이는 고추보다, 밥과 소스가 더 매워요.,
2. 콩나물이 너무 많고 고기는 너무 적어요. ㅠㅠ 물론 가격을 고려해봤을 때 뭐 이정도는 이해가 갑니다만...(6천원정도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3. 저렇게 사진상으로 보면 양이 많아 보이는데, 넓게 펴서 눌러담은거라 양이 엄청 적습니다. 숟가락 찔러넣어보면 읭??????? 하고 놀랄 정도로 적습니다..... 숟가락 반이 안들어가요.
총평: ★☆☆☆☆, 가격 고려해도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고 분위기가 좋은것도 아니며 양도 적음. 저라면 차라리 바로 옆 육쌈냉면을 가겠습니다. (육쌈냉면도 가보았는데, 육쌈냉면 리뷰는 지금 제가 너무 졸려서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03:43: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