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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쓸까말까 하면서 고민하면서 들왔는데
괜히 다른 곳에서 놀다가 늦어졌네요~
어떤 분은 너는 소포게에만 리플달고 글 쓰라고ㅠㅠㅋㅋ
그래서 이곳으로 왔습니다 ㅎ
우선 알아두실 것은 크리스마스나 31일에 인기 레스토랑 들은
거의 예약이 안됩니다
보통 예약이란건 그 테이블을 미리 3~40분 가량 비워둔다는 건데
크리스마스나 31일에는 그럴 여유가 없죠 발렌타인 데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ㅎ
그리고 특정 메뉴만 주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성자분이 쪽지로 제보해주신 바에 따르면
뚜또베네 같은 경우는 12만원 코스만 주문이 된다고 하네요~
가격 기준은
2인 기준+적절한 술과 음료 입니다
코스가 있다면 대체적으로 코스가격에 맞춘 가격입니다
(살짝 맛만 본다면 스시조도 5만원에 먹고 올 수 있죠 ㅎ)
1. 나는 돈 상관없다 오로지 맛과 분위기만
가격-30~40+@(알파가 앞의 숫자보다 더 클수도 있습니다)
피에르 가니에르, 나인스 게이트 그릴, 스시조, 아리아께, 팔선, 도원, 콘티넨탈, 팔레 드 고몽
2. 지갑 사정 괜찮음-음식으로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겠다
가격-20+@
테이블34, 미피아체, 레스쁘아, 줄라이, 스시초희, 스시타츠, 스시효, 스시 마츠모토, 몰타참치, 리스토란테 에오, 뚜또베네
3. 싸지 않은 가격에 고급스러운 음식과 분위기를 갖춘 곳
가격-10~20
그란구스또, 일비노로소, 라쿠치나, 트라토리아 몰토, 파씨오네, 비앙에트로, 나오스노바, 바랗, 오가와, 스시산, 스시이끼
4.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과 분위기를 갖춘 곳
가격-5~10
르생텍스 ,오키친, 그라노, 달, 라룬비올렛, 스시마루, 보나세라, 도쿄 사이카보, 몽고네, 겐지,
아키, 코바치, 더 키친 살바토레 쿠우모
5. 아껴야 잘 살지-분위기 좋은 가성비 식당을 찾겠다
가격-5-@
달고나 , 라노떼, 길들여지기, ok버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지아니스 나폴리, 수지스, 프랑스포차, 미카사
6. 기념일에 양식, 일식만 먹으란 법 있나? 우리는 한식을 원한다~
정식당, 무궁화, 코리안 하우스, 봉래헌-20+@
품서울, 이스트빌리지, 해남천일관, 소풍-10+@
한일관, 한우리, 강서면옥, 우미각, 더담-5~10
분위기 있는 한식당은 많지는 않네요가 아니라 제가 가 본 곳이 적은 거겠죠 ㅎㅎ
7. 중식도 괜찮지 않을까?
백리향-20+@
연화방-10+@
스타쉐프, 루안, 대가방, 일일향 ,몽중헌,목란-5~20
(중식은 단품부터 매우 많고 코스도 두당 3에서 10만원 넘는 것 까지 다양해서 주문하기 나름입니다)
중식도 기념일을 보낼만한 분위기를 가진 곳은 참 적네요가 아니라
제가 가본 곳이 적네요 ㅎ
중식 같은 경우는 이름난 화상 분들이 노포에서 장사하는 걸 자랑으로 삼기때문에
위생이나 분위기는 안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모임에 추천하는 곳까지 다 적을려고 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힘든 작업이네요...;;;ㅋ
저도 연말이라 이런 저런 자리가 많아서
모임 추천 리스트 까지 다 쓰기는 힘들거 같고
그건 쪽지로 받겠습니다 죄송ㅠ
오늘 이 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데이트 하시는 분들께 유용하게 쓰이기 바랍니다
학생들이 대부분 인데
1,2 번은 왜 적었냐고 하시면 실제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직장인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만약에 본인이 좋아하는 식당이 여기 없다고 하신다면
기분나빠 하시지 말고
제가 가보지 못 한 곳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휴대폰에 적은 가고 싶은 식당 목록 아직 반에 반도 못 갔거든요 ㅎㅎ
p.s 제가 가본지 조금 된 곳 들은 정보가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 안암 근처는 다 뺐습니다
다들 잘 아실거 같아서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3 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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