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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당시 제 배터리가 다 나가버린 상태라 사진이 없는 점은 죄송합니다.
가난한 학생에 불과한 저는 1번 메뉴인 오리지널 휠렛버거조차 먹기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래서 가장 저렴한 토마토불고기버거(4900원)을 먹을까 하다가 그렇다고 5천원 이하까지 내려가는건 셤기간인데
나 스스로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통새우버거세트(5200원)을 먹었습니다.
단품의 경우 3500원인데... 후렌치후라이도 먹고싶어서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일단 맛 자체는 좋았습니다. 왜냐 하면 일반 메뉴들과 달리 통새우버거는 찾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주문한 이후 6분정도 만드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새로 나온 따끈한 버거 먹으니 좋더라구요.
내용물 또한 충실했습니다. 하스 지하에 있는 모 버거 프랜차이즈와 달리 안에 야채도 꽤나 들고, 패티 안에 진짜 이름처럼
통새우도 몇마리 들어가 있었습니다. 피클도 들어가 있는 거 보고 참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햄버거 크기가 약간 작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막 롯XX아 나쁜점심처럼 확 작아진건 아니구요.
양 작은 남자나, 여자분들의 경우 딱 배고픔 가실정도? 네요. (버거만 먹었을 경우)
저는 휠레에서 보통버거 시키면 배불러서 후렌치후라이 다 못먹는수준인데
새우버거 먹고는 후렌치후라이까지 다 먹었어요.
허나 크기 작다는 것 빼고는 다 만족할만한 통새우버거였습니다.
개인적인 별점을 매기자면
맛 ★★★★☆ 4.5/5
내용물 ★★★★★ 5/5
양 ★★★☆ 3.5/5 솔직히 좀 작긴합니다 ㅠㅠ 저말고 일반적인 남자분들이 먹으면 좀 적을듯!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7 16: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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