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가장 처음 상차림입니다(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ㅋㅋ)

주말 저녁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먹은 것은 3만원이었습니다(주말저녁기준).

가장 기본적인 거더라구요.

참치의 9개 부위가 4~5점씩 나오는데. 저렇게 큰 대접에 나옵니다. 배 부를때까지 계속해서 갖다주구요.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한접시에 9×5 45점이니까...) 둘이 갔는데 첫 추가 접시는 얘기 안해도 알아서 떠가지고 갖다주더라구요. 이후부턴 혹시 남기면 안되니까(ㅋㅋ) 물어봅니다. 반쯤 먹었을때 '참치회 더 필요하신가요?' 하면 네 조금 더 주세요 하시면 바로 준비해줍니다

가장 처음엔 계란과 야채 등을 넣은 쌀죽을 주시구요
이후에 참치가 나오고 계란찜이랑
무 조린거(사진 왼쪽.. 먹다말고 찍은거 ㅈㅅㅈㅅ)
횟집의 단골 메뉴 콘치즈
그리고 삼치구이. 각종 야채. 김. 북어국. 참치 육회 등등 여러가지 밑반찬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참치니까 가격대는 꽤 나가긴 합니다. 하지만 뭐 학생입장이더라도 맨날 먹는것도 아니고 국장받은 기념으로 한학기 한번정도는 돈쓸만 하네요. 가성비 괜찮고 밑반찬도 정갈해요~

마지막으로는 알밥이랑 탕 중에 식사류 하나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사람이 좀 뜸할때 가서 그런진 몰라도 서비스도 괜찮고(이모가 친절하심. 조선족이신거같은데 거의 한국인급으로 친절. 주방장 아저씨도 친절괜찮네요ㅋㅋ 육회도 직접 갖다주시고 그래요) 위생도 깔끔하네요.

저렇게 테이블 형식으로 신발벗고 가는데도 있고 룸도 있고 바 형식으로 된곳도 있습니다~
3만원짜리 먹어도 제 입이 막입이라그런진 몰라도 맛있고 배터져요 ㅋㅋ

암튼 분당에서 참치 드실일 있으면 이곳 ㅊㅊ합니다

맞은편에는 동원참치라는 곳이 있구요... 둘중에 고민하다가 네이버 댓글보고 여기로 왔는데 만족했습니다 ㅋㅋ

여기는 로데오거리에서 - 서현 버거킹의 옆건물로 들어가서 반대쪽으로 나오면 바로 간판이 보입니다. 그건물 지하에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13: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