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대성집 추천

정보·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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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4-10-01 06:50:19 | 글번호 : 1613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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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대성집 추천

그동안 골목골목있다는 후기에 겁먹고 갈 엄두를 못내다가
새벽 두시쯤 해장하고싶어서 걸어갔어요
찾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돌아올땐 헤맸지만ㅋㅋㅋ

해장국 맛있어요! 보통은 7처넌 특은 8처넌
술 많이마셔서 속불편하고 힘들었는데
해장국 한술 뜨는순간!!! 숙취같은데 사르륵 풀리는거같았어요. 국물이 맑아서 구런가
폭풍흡입하구왔어요ㅋㅋㅋ 짱짱맛
이런게 해장국이구나!!! 라는걸 느꼈어요ㅎㅎㅎ
제가 평소에 해장을 햄버거같은걸로해서 그런가 진짜 감동먹음ㅠㅠ

탱글탱글한? 선지도, 반찬으로 나오는 무생채랑 김치도 맛있었어요.

24시간하는 정후 해장국집 갈바에야 천원 더주고 여기 가는게 백배 나은거같아요
멀다고 아직 안가보신분들!!!! 안암오거리에서 진짜 금방이니 어머니대성집 가세요..♥
폭풍흡입의 결과로 사진은 없어요 8ㅅ8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2 10:15:45:

댓글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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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10-01 09:33:28

사진도 같이 말아드셨군요.. :

댓글 2 익명 2014-10-01 09:58:38

흑 넹ㅠㅠ 후루룩챱챱 :

댓글 3 익명 2014-10-01 16:28:03

육회도 맛있긴한데 가격 너무 오른듯 ㅠㅠ :

댓글 4 익명 2014-10-01 20:14:32

여기 진짜 괜찮아요!!! 예전에는 매운 스타일의 해장국 좋아했는데 여기 가고나서 회개했다고나 할까요;;;
여자 혼자 가면 엄청 부끄러워 미치겠는데도, 한 달에 한 번은 (저는 평소 약속이 없어서 술을 안 마시는데도 불구하고) 해장국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 있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혼자 갑니다;;; :

댓글 5 익명 2014-10-05 04:59:23

어머니 대성집 진짜 명물입니다ㅠㅠㅠ 지금까지 먹었던 해장국 중에서 가장 속이 편했던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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