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플라자 황기순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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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14-09-27 02:27:44 | 글번호 : 1607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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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플라자 황기순 칼국수

최근 獨食족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황기순 칼국수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일단 인테리어는 舊 프로방스에서 거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친숙해서 좋네요.

메뉴 가격은 칼국수 2900 돈까스 4900 입니다. 기타 메뉴도 있는데 2900, 3900, 4900 으로 가격 설정되어있습니다.

저는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음식 수령과 식기 반납이 모두 셀프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

칼국수는 소량의 김치와 함께 제공됩니다(다른 찬은 없음).

일단 김치는 중국산으로 추정되네요. 무지하게 맛 없습니다.

칼국수 국물은 멸치 다시마 베이스인 것 같은데 묽고 깊은 맛이 없습니다.

면은 일반적인 칼국수 면이며(특별히 더 쫀득하다거나 하는 점은 느끼지 못함), 양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이곳의 장점으로는 와이파이가 매우 잘 터집니다.

결론적으로 혼자 식사할 때 저렴한 가격에 핸드폰으로 모파스하면서 한 끼 해결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별 5개 만점)

혼자 밥먹을 때 ★★★★

데이트할 때 ☆

가까운 곳에서 빨리 먹어야 될 때 ★★★

오늘만큼은 미식가이고 싶을 때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2: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