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스에서 후기 보고 가봤어요.
일단 찾기는 매우 쉬움
쪽문 쪽으로 나와서 멸치국수 파는 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와요.
신장개업해서 그런지 일단 내부는 깔끔
반찬 퍼 주시는 곳도 다 볼 수 있게 오픈 되어 있어서
반찬 재활용 안하고 새 반찬 떠서 주시는 것을 알수 있음.
무엇보다 김치가 맛있더라구요.
갓 담근...그런 김치... 약간 겉절이 같이~
학교 근처 밥 집에서는 김치가 다 시들시들해서 잘 안먹는데
이 집 김치는 진짜 싱싱하고 맛있음!
청국장이랑 생선구이 도전해봤는데
청국장 진짜 맛있구요~
생선구이도 맛있긴 한데 살짝 기름 졌음. (맛은 있어여.)
이 집의 대박은 김치랑, 집에서 만든 맛 나는 깻잎, 그리고 검은쌀밥!!! ^^b
알갱이가 탱탱하고 진짜 밥이 맛있어여~
--
청국장 하니깐 예손 생각나네요.
전주 식당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있었는데...
거기 청국장이 정말 죽임이었죠...-_ㅠ
청국장이랑 밥이랑 김이랑 해서 싸먹는 맛이 일분이었는데...!!
전주식당 청국장이 맛있다 해도 예손만큼은 아니더이다.
자꾸 완소 식당들이 없어지니 슬플뿐....ㅠ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11:4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