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스에서 여러번 후기 봤었는데 오늘에야 가게된 ostal
[참살이길 던킨 건물 3층]
이쪽 음식은 동묘역의 나마스떼만한 곳이 없다! 라는 강한 믿음이 있는 저인데,
오늘 가보구 앞으로 자주자주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난도 담백하니 맛있구요,
무엇보다도 양이(난, 커리 모두) 푸짐합니다.
제가 매운걸 워낙 잘먹는지라... (불닭도 별로 맵다고 생각하지 않음)
커리를 최고 매운 맛으로 해달라고 (더블핫) 했는데
너무 매워서 못 먹었어요!!!! 진~~~짜! 매움!!! 속에서 불남니다.
왠만하신 분들 절대 더블핫은 피하세요.
진짜루 매움
먹다먹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플레인 요거트를 하나 시켰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성치않은 몸으로 3층까지 올라오셨냐며 (현재 깁스중)
요거트도 서비스로 한잔 더 주시구
많이 맵냐 하시면서 안 매운 커리로 아예 새거를 담아주셨습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커리소스로된 파스타도 있던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다음에는 그 메뉴를 도전해 볼까 합니다.
아무튼 저의 결론은
가격 굿
맛 굿 (가장 매운 맛만은 피하시길...)
분위기와 깔끔함도 굿
무엇보다도 서비스 굿굿굿굿굿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사장님이 완전 훈훈훈x1000000000 남이시더군요.
완~~~~~~~~~~~~~~~~~~~~~~전 멋있으심
꺄~~~~~~~~~~~~~~~~~~~~~~~~~*>_<*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12:4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