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상 디저트 카페 모음
여름에 먹기 좋은 시원한 디저트들!
1. 스윗비(Swit:B) / 이태원(경리단길), 가로수길
몇달 전부터 쭉쭉 핫한 곳! 여러가지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데, 저의 애기 입맛에 딱 맞게 달콤해요.
2. 바스티유(Bastille) / 이태원
씨리얼 우유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토핑을 얹어서 먹는 거에요.
드라이아이스 덕분에 비쥬얼도 대박이고, 맛도 좋아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3. 여기도 바스티유
4. 레미콘(Remicone) / 가로수길
비쥬얼 상으로는 거의 1등이 아닐까 싶네요.
맛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어요.
5. 세컨스쿱젤라또(Second Scoop Gelato) / 압구정역
젤라또하면 홍대의 젤라띠젤라띠가 갑인데, 여기도 괜찮은 곳 같아요.
젤라또가 메인이지만 다른 독특한 메뉴들도 많아요~
6. 에쿠보(Ekubo) / 가로수길
일본식으로 푸딩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곳이에요.
저는 좀더 강한 맛을 원했지만, 부드럽고 순수한 걸 찾으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네요.
7. 아조또(Azoto) / 홍대
질소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생생한 맛이 살아있고 과육도 씹히는 아이스크림이에요. 가로수길의 더레드노즈도 비슷한 컨셉.
그 외에 벌꿀 아이스크림(소프트리, 스위트럭 등)도 한창 흥행 중이고, 스노우수푼, 펠앤콜, 소복, 몰리스팝스 등 서로다른 컨셉의 아이스크림 카페들이 난립 중입니다.
8. 원스어폰어밀크쉐이크(Once upon a milkshake) / 이태원(경리단길), 반포, 죽전
건강하고 순수한 맛의 밀크쉐이크 전문점이에요.
9. 리치망고(Rich Mango) / 가로수길, 제주도
제주도에 있는 망고음료 카페인데 가로수길에도 들어왔네요.
대표 메뉴인 스페셜 망고 쉐이크가 진하고 괜찮았어요.
바로 근처에 카페드파리(체리봉봉), 재클린스디카페, 지팡이 아이스크림 파는 곳도 새로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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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긴 디저트 카페 중 나름 트렌디(?)하다고 생각되는 곳을 모아봤어요.ㅋㅋ
1. 핫삐돌체(8b DOLCE) / 가로수길
일본에서 갓 들어온 롤케익 카페에요. 개인적으로 제가 먹어본 롤케익 중에서 최고였어요.
롤케익 맛있는 곳으로는 몽슈슈, 쉐즈롤, 라두스, 달롤이 유명하고, 도쿄팡야, 40192롤도 인지도 있어요.
안 알려진 곳 중에서는 델리아마도르(임페리얼팰리스호텔 베이커리)의 망고롤케익이 맛도 괜찮고 선물용으로 좋아요~
2. 빠뜨아슈(Pate A Choux) / 가로수길
쿠키슈와 에클레어, 판나코타를 파는 곳입니다. 쿠키슈가 맛있었고, 에클레어도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테이블이 5~6인용 1개 밖에 없어서 테이크아웃 생각하셔야 하고, 오후에 늦지 않게 가도 거의 다 솔드아웃된 경우가 많아요.
3. 로얄컵케익(Royal Cupcake) / 압구정로데오, 서판교
제가 새내기였을 무렵에 청담동에서 날리는 컵케익 카페였는데, 한동안 사라졌다가 압구정로데오 거리에 재오픈했어요.
더메나쥬리, 몬스터컵케이크 같은 곳처럼 귀여운 모양의 컵케익도 있어 선물하기 좋고, 맛도 텁텁하지 않아 괜찮아요~
4. 진니아(Zinnina) / 홍대
홍콩에서 온 망고 디저트 카페에요.
사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망고크레페를 먹으러 간 건데, 그건 살짝 느끼한 편이었고,
가운데 망고코코넛과 왼쪽 푸딩을 함께 먹다보니 괜찮았어요.
메뉴 중 3개를 선택해 작은 사이즈로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가 있습니다.
홍콩말고 대만에서 온 미트프레쉬도 많이 생겼던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5. 라온디(Laon D) / 홍대
수제 초콜릿, 마카롱 카페입니다. 초콜릿이 맛있는 편이고, 오늘의 초콜릿은 반값이에요.
컵에 닮겨 있는 건 알스카롱(마카롱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메뉴)입니다.
저는 일반 마카롱을 더 선호하지만 요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판나코타로 유명한 안티크에서도 비슷한 메뉴를 팔아요.
6. 마카멜롱(Macameron) / 이태원(경리단길)
이곳에서도 비슷한 메뉴(마카멜롱)를 팔고 있어요. 맛이 약간 다른 편이고, 종류도 여러 개였어요.
7. 도레도레(doredore) / 가로수길
브런치와 케이크를 파는 카페인데, 브런치는 그냥 그렇다는 평이 많고 다들 케이크를 섭취하러 가는듯 해요.
저 무지개틱한 케익은 크림치즈 맛인데 색깔마다 맛이 다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한 조각이 양이 엄청 많아서 계속 먹다보면 질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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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카페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식(수제 디저트와 차를 함께 마실 수 있는 곳)의 카페들입니다.
1. 소나(SONA) / 가로수길
디저트리와 함께 서울의 유이무삼하게 디저트 코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한두달 전부터 새로운 메뉴들이 몇 개 더 추가됐어요!
2. 르쁘띠베르(Le Petit Ver) / 압구정로데오
로맨틱한 분위기의 홍차 카페에요. 향긋하고 기분좋은 홍차, 밀크티, 아이스티를, 본인이 선택한 티팟&잔에 마실 수 있어요.
TWG나 베질루르 같은 브랜드 티카페보다 개인적으로 더 끌리는 곳입니다.
마카롱이나 크렘브륄레 같은 몇몇 티푸드는 제 취향이 아니었는데, 케익들이 하나같이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건강한 재료로 만든다는데, 그만큼 가격이 있어요ㅠ
3. 레프레미스(Les Premices) / 도곡(영동2교)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과 홍차(마리아쥬 프레르)를 파는 카페에요.
사과 마카롱이 정말정말 맛있었고요, 개인적으로 크렘브륄레맛, 블루베리맛, 화이트초코맛이 괜찮았습니다.
양재천 변에도 산책하다가 잠시 쉬면서 당분 충전하기 좋은 카페들이 많아요~
4. 피에(Pied) / 이태원(한남동)
이곳도 마카롱과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에요.
얼그레이, 딸기우유, 콩가루맛 마카롱이 유명하고, 매달마다 그달만의 컨셉이 들어간 한정 마카롱을 개발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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