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회기!! 유명 프랜차이즈 고깃집 <서래>에서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고깃집 <서래판>이에요.

우선 앉은 후에 고기를 고르면(오겹살, 삼겹살, 항정살, 갈매기살, 가브리살. 각 1.2만원) 버섯, 계란찜, 청국장, 애호박, 생감자, 양파, 소세지, 막창, 김치, 쭈꾸미, 콩나물, 부추, 겨자+간장+양파를 줍니다! 헉헉 짱 많네요 ㅋㅋㅋ

그리고 샐러드를 각자 퍼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깻잎, 양배추, 상추 등의 쌈도 알아서 퍼먹으면 돼요!

그러고 조금 기다리면 온도계를 들고 오셔서 온도가 적정한지 재십니다. 온도가 다 달으면 고기를 올려주십니다. 그리고 토치를 갖고 오셔서 초벌을 해주십니다.

초벌 이후 조금 더 고기가 익으면 고기를 잘라주십니다. 그리고 소주를 부으신 후 불쇼를! 보여주십니다. ㅋㅋㅋ 재밌습니다.

그 다음 어느 정도 익으면 판의 불을 줄여주신 다음에 가운데에 계란까지 올려주시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고기가 맛도 있고, 손을 대지 않아도 고기가 다 맛있게 익어서 나오니 좋습니다.

가게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밝고, 연기로 가득차 있는 그런 고깃집 분위기도 아니고, 자리 배치도 넓직넓직해서 좋아요! 소개팅하기에 좋은 고깃집인 거 같아요 ㅋㅋ 다 잘라 나오고!! 다만 알바생들이 훈훈하고 재밌어서 위험하실 수도?! ㅋㅋㅋ

고기는 맛있습니다. 그런데 어어엄청 �ダ獵� 정도는 아니에요 ㅋㅋㅋ 다 먹고 나면 볶음밥을 볶을 수 있어요. 저는 치즈볶음밥을 먹었는데 엄청난 치즈범벅! ㅋㅋㅋㅋ 김치랑 꼭 같이 먹어야 해요.

총평: 분위기 좋고,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고, 먹기는 편함! 한 번 가볼만하지만! 다시 갈지는 글쎄?... 그래도 한 번은 가볼만함!!!

p.s 위치가 지도에서 검색이 안 돼서 명함에 있는 주소 첨부합니당 ㅋㅋ

+ 오는 길에 버거킹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뒤통수 맞음 ㅠㅠ 700원인데 엄청 적음. 그리고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맛이 없음... 딸기는 먹을만 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5: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