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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익명
2014-05-18 00:38:58
이전하기 전 영철버거 위치에서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요즘의 영철버거는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첨에 이전 하고 난 뒤에도 친구랑 제법 갔었는데,
스트리트 버거가 없어졌던 적이 있는거 같은데 그 때 이후로 슬슬 발걸음이 뜸해진 것 같습니다.
음료수 리필도 사라지고.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그때 당시랑은 또 다른 상황일 테니까.
음.. 물가 상승이나 주변 음식점들 가격대를 생각하면 괜찮은 곳인 것 같은데,
제가 먹는 양이 좀 많다 보니까 밥으로 먹기는 힘들구요.
전에는 출출할 때 간식 삼아 하나씩 사 먹고 했는데 그런 느낌으로 먹기에는 조금 애매한 것 같고?
(위치상의 문제도 제법..)
개인적으로는 애매한 곳이 되어 버려서 안 가게 된 것 같아요.
사실 스트리트 버거는 좀 비싸도 '아 전에는 이게~ ' 이러면서 추억을 씹어 먹는 거죠 ㅎㅎ
아구리 버거 이야기도 하면서..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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