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긴 연휴의 마지막날, 성북동에 있는 선동보리밥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이 식당, 저 식당 사람이 많더라구요 +_+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양호하지 않습니다 ㅠㅠ
영양돌솥밥은 1만 2천원, 보리밥은 7천원입니다. 들어갔을 때에는 대부분 보리밥을 드시고 계셨구요!
식사+전류를 시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희가 시킨 것은 영양돌솥밥이었습니다. 돌솥밥엔 콩과 은행, 고구마가 들어있어요. 밥도 쫄깃쫄깃하구요 ㅎㅎ
(양 많으신 남자분들에게는 적은 양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른 돌솥밥 식당도 그렇듯이, 빈 공기를 주고 밥을 덜은 후의 돌솥에는 따뜻한 보리차를 붓습니다.
깻잎조림, 4색 나물, 무채, 겉절이, 멸치+꽈리고추볶음, 장조림, 열무김치, 두부전 약간과 호박전 약간, 양배추찜과 잘 모르는 야채 삶은 것+ 된장 약간, 오이소박이, 작은 굴비(1인당 한 마리), 된장국을 줍니다.
반찬 모두 맛있게 먹었는데, 그 중에서도 4색 나물을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조금 아쉬웠던 건 굴비인데, 오빠나 저나 너무 짜다고 생각했습니다 ㅠ 밥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구요.
오빠는 겉절이에 엄지 척!
여담으로
주차장에 있는 멍뭉이는 겁이 많습니다 ㅠㅠ 사람이 가면 자꾸 안으로 숨어버려요..
주차 공간은 있지만 넓지 않고, 발렛비 1천원을 받습니다! 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5 04:29: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