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합 갔다가 장염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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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14-03-19 08:33:07 | 글번호 : 1365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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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합 갔다가 장염 크리....

여기엔 처음 글 쓰는데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씁니다.

여친이랑 토요일 저녁에 짬뽕 하나랑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다른 자리는 물이랑 단무지를 가져가주는데 우리 자리는 말 할때까지 안 가져가주네요? 뭐 바쁘면 그럴 수도 있겠지 하고 넘어갔어요. (전 그런건 관대한 편이에요)

그리고 먹는데 맛이 예전에 먹었던거랑 다르네요? 몇달 전만 해도 맛있게 먹었던거 같은데. 미각이 좀 민감한 편인 여친이 하는 말이 짬뽕이랑 탕수육 미리 만든거 같대요. 저는 반농담으로 "뭐 문 닫을 시간이니 그런가 보지" 하고 넘겼거든요.

그리고 일요일 새벽 4시부터 어제까지 3일간 장염으로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

cpa 2차 준비중인데 3일 날렸네요 ㅠㅠ

아픈동안 장염에 관한거 다 찾아봤는데 장염 다이어트라고 있대요 ㅋㅋ 하실 분은 가셔도 될듯. 저 3kg 감량했어요!! 바지가 헐렁해요.

사장님이 혹시 보실 일 있는지 모르겠는데 위생관리 좀 부탁드릴게요. 예전 육합은 안 그랬는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12:22:50:

댓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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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3-19 09:23:39

헐 ㅜ 몸관리 잘하세용 :

댓글 2 익명 2014-03-19 09:35:54

여친 분도 같이 장염에 걸렸어요? :

댓글 3 익명 2014-03-19 11:28:12

점심때 가면 음식나오는 순서가 뒤죽박죽..
나중에 온 팀이 먼저 받을때..ㅜㅜ
이제는 안가려고요,..ㅠㅠ :

댓글 4 익명 2014-03-19 11:43:40

2/ 아뇨 다행히... 육합 전에 먹은게 다 끓인거라 장염 걸릴 여지가 없었거든요. :

댓글 5 익명 2014-03-19 12:14:47

육합 주방장에서 흡연하는 거 목격한 적 있습니다. 그 후론 안 감. :

댓글 6 익명 2014-03-19 12:19:03

5 주방장이라니.. 주방 안에서요. 그게 주방장인지는 모르겠지만 복장은 주방장이었음요. :

댓글 8 익명 2014-03-20 23:12:07

7/육합사장님이나알바생이심? :

댓글 9 익명 2014-03-21 10:37:20

[리플7] 이상하게냄새나 2014-03-20 19:53:03 차단하기

일단 평소에 육합을 즐겨가는 사람으로써 글을 씀니다.
그러나 이 글에 대한 궁금한 점은. 육합을 먹음으로써 장염이 걸렸다 라는 의문점입니다.
글쓴이 본인이 '육합에서 무었을 먹었는데 장염이 걸렸다' 라고 하셨는데, 토요일날 저녘 전 점심 아침을
무었을 드셧는지도 고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장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1순위는 현재 몸 건강 상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쓴이 본인께서 무엇을 먹었기 때문에 장염이 걸린게 아니라, 몸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 기름진 음식을 먹음으로 인하여
장염이 걸리셧으도 있을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본인이 그 음식점에서 무었을 섭취함으로써 본인 건강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면,
그것을 증명하는 서류나 진단서를 제시함으로써, 그에 따른 적절한 조취를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확한 근거가 없는 글을 올림으로써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생각 해보셔야 됩니다.
"허위사실 유포 인한 피해"는 고소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으며,
글쓴이 본인도 글을 올리기전에 정확한 근거와 경위를 조사하여, 글을 작성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