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점심에 갔었습니다.
위치는 정대후문으로 나가자 마자 오른쪽으로 꺾어서 바로 지하...이구요.
우선,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깨끗했고, 주인아저씨 아주머니도 친절하셨습니다.
천원에 한접시구요. (2개) 오징어덮밥, 소고기덮밥, 비빔국수 등등의 메뉴가 있었는데
다른분이 오징어 덮밥 시켜드시는 걸 보니 음식 자체는 깔끔하게 나오는 듯 - 맛은 모르겠습니다.
초밥맛은 천원수준? 딱 그 정도였어요..ㅋㅋ 아저씨가 초밥을 만드시고, 알아서 가져다가 먹는 시스템인데요.(회전식은 아님..)
친구랑 불안해하면서 들어갔는데 그랬던 것 보다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구요.
가끔 비린내가 나는 것도 있었지만(재료마다 차이가...;), 참치나 연어, 학꽁치, 소라 등등은 다 맛있었어요.
가끔 생선초밥 땡길때 가서 몇접시 먹으면 괜찮을 듯.
만일 좀 더 비쌌으면 비추! 였겠지만 - 친절한 아저씨와(그러나 초밥 모양으로 볼때 아직 수련중이신듯...ㅋㅋ), 나름 깔끔한 실내와,
저렴한 가격에 그냥 '괜찮다!' 는 정도로 평가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5: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