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격대비 훌륭하네요.
장점
- 가격 대비 맛 좋음(항시 14900원, 택스 포함)
  다른분들 평처럼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양질의 식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메뉴들이 있네요.
  - 정량이지만 괜찮은 소고기 샤브샤브
  - 마음껏 먹는 샐러드 : 연어 샐러드, 육회, 누룽지탕, msg맛나지 않는 스프, 잘튀겨진 튀김, 스타벅스 빈 사용한 원두커피 등등
     코스트코에서 이런저런 장을 보는 제가보기에 상당부분의 식재료가 코스트코로부터 가져온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인테리어에
     놓여있는 식재료 박스 등을 보면 대부분 커클랜드나 코스트코에서 파는 재료들이에요.

- 서비스 좋음
   일명 타타라고 불리시는 여자 사장? 매니져?님이 신경써주시고 남자 직원이나 여자직원이나 신경 많이 써주세요.
   아웃백따위의 어설픈 연기같은 서비스는 하지 않아요.
   저희가 조금 늦게까지 있었는데 혹시 남은 음식 싸드릴까요 물어보시고 치킨튀김 싸주셨어요. 넘넘 감사.

단점
-위치 안좋음
  이건 뭐 고대생에게는 안좋을수 있지만 보아하니 위에 같이 위치한 리첸카운티 레지던스 투숙객들에겐 좋을수도 있네요.
  외국인 관광객을 노리고 지어진 호텔같은데 평일에 외국인(특히 중국분들)들이 많으시네요.

사실 이런 식재료 쓰면서 저가격에 많이 남는 장사는 아닐듯하네요.
얼마전 쥬빌리스트 가서 엄청 실망한 일인입니다. 말은 브라질리언 슈라스코를 표방하지만 정통 슈라스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쥬빌리스튼 정말....바베큐가 넘 적길래 서빙하시는 분에게 농담한마디 했더니, 직원분 왈....저희도 먹고 살아야죠.^^
헉 이건 뭐.

아무튼 타타스키친 :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부페 찾으시는분 강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03: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