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제이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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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추천) | 등록일 : 2013-02-02 23:01:53 | 글번호 : 1065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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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제이당 후기

위치는 전에 코케코코 있던 자리구요.
치킨쉬림프 토마토파스타 먹었어요. 가격은 8800원.
파스타나오기 전에 고구마수프같은거랑 빵 썰어놓은거 세쪽 샐러드 나와요.
샐러드에는 석류알이 들어있는건데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파스타는 제가 막입이긴 한데 괜찮았어요. 토마토 퓨레가 큼직큼직 들어있었구요.
치킨은 보통 파스타에 들어가는 것보다 크게 들어가요. 정말 말그대로 큼직큼직하게..
닭가슴살인데 손가락 두마디는 되게 나오는것같았어요.
새우는 무난무난하게 들어가있어요. 마트에 파는 칵테일새우처럼 콩만한거 아니구요.
소금구이할것같은 새우가 나왔어요.
토마토 파스타야 어느 집을 가도 무난하니까 여기가 막 특출나다 하는건 모르겠구요.
들어가는게 큼직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주인분은 남자분인데 그냥 좀 통통하고 수염있고 그래요. 조용하시고 서비스에 문제없었어요.
사이다 시켰는데 2000원이고 500ml짜리 스프라이트 나왔구요. 많아서 컵에 조금 따라 마시고 병채로 집에 들고왔어요.
집근처라 멀리가긴 싫고 파스타 먹고싶을때 시에나보다는 여기 갈것같아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0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