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인가 크라운 받고 나서 최근들어 뜨거운 것을 먹을때 통증이 느껴져서 다시 치과를  갔는데,
제 치아의 신경이 나무뿌리처럼 촘촘한 케이스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경우 물리적으로는 제거가 불가능해서 저처럼 신경치료 받고 한참 지나서 염증이 생길경우에 이렇게 아프다고 합니다.
일단 소독약을 담궈두면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손 좀 보고 왔는데 1년이 안되서 온거라 신경치료는 공짜로 해주셨습니다.
추천으로 올린 이유는 불가능해서 못한거지 가능한데 못한게 아니고 AS를 잘 해주셔서 입니다.
세렉인가... 그 크라운 가공하는 기계가 있어서 세라믹이 좀 쌌던걸로 기억해요.
위치는 종암경찰서앞에 내리면 우림아파트 상가있는데 상가건물 2층에 있어요.
솔직히 치과는 그 기계소리가 좀 소름이 끼쳐서 그렇지 원장선생님 친절하고 괜찮아요.
과잉진료(원장님은 예방을 중시한다고 하시지만)일수도 있다고 하니까 애매한 부분은 다른 치과도 가보세요.
아쉬운 점은... 크라운 씌울때에는 마취주사 놓을때 표면마취제같은거 발라주시더니 이번엔 그냥 말없이 바로 주사기를 푹 넣으시더라구요.
아팠어요ㅠㅠㅠㅠㅠ 마취주사 놓을때 아픈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표면마취같은거 먼저 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12: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