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살았던 방을 비우려고 합니다.

보증금 따로 없이 한달치 월세를 미리 내고
나갈 경우에 마지막달 월세를 입금하지 않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안암에서 이사 5~6번은 다녔는데
500/47짜리 원룸방보다
현재 살고 있는 방 조건이 더 좋아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거실이나 부엌이 따로 있어서 쓸 수 있는 공간도 넓고
방도 정말 넓습니다.

저도 보러오자마자 계약했고,
잠시 단기로 방 내놨을 때도 처음 보러온 분이 바로 계약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방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 6층 채광좋음(엘리베이터 有)
 - 가격 대비(월세 40만원) 방이 넓고 공과금 없음
 - 옷장이 세개라서 옷 많은 여자분들께 추천..(필요없으시면 빼셔도돼요)
 - 주인이 따로 살아서 간섭, 눈치 X
 - 법후 초입이라 안전하고 위치 좋음
 - 계약기간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아 자유롭게 조정 가능

계약일이 11일인지라,
저는 9월 9일 일요일에 이사 예정이구요.
9월 10일 이후 입주 가능합니다.

제가 한달 일찍 방을 빼는거라,
첫달 월세 40을 저한테 주시면 되구요.

기본 옵션 외에
화장대, 서랍장 등등 구입해놓은 가구들이 있는데
10만원에 일괄 인수하실 분 우선으로 구합니다.

관심있으신분 or 문의하실분 연락처 쪽지주세요.

제가 직장인인지라..
방은 평일 8시 이후나,
주말에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8:51:40: